삼성전자-LG전자 실적 격차 더 벌어진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10-01 10:1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의 3분기 실적 격차가 전분기보다 더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들이 추정한 LG전자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2조9044억원과 2501억원이다.

삼성전자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51조5503억원과 7조5801억원으로 예상됐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LG전자의 3.99배, 영업이익은 30.31배에 달하는 수치다.

지난 2분기에 삼성전자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47조5970억원과 6조7241억원, LG전자는 12조8590억원과 349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LG전자는 스마트폰 경쟁력이 강화됐지만 액정표시장치(LCD) TV 수요 부진으로 인한 마케팅 비용 증가로 수익성이 악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