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하늘 기자=20세기의 자서전이라고 불리는 ‘극단의 시대’ 의 작가, 유명한 영국의 역사학자 에릭 홉스봄이 95세를 일기로 타계했다고 유족들이 1일 발표했다.그동안 폐렴을 앓아왔던 고인은 전날 밤 병원에서 생을 마쳤다고 유족들은 설명했다.홉스봄의 마지막 저서는 2011년 발표한 ‘어떻게 세상을 바꾸는가’이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