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2일 오전 5시20분께 울산 남구 삼산동 소재 모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17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없으며, 병원으로 옮겨진 이들은 대부분 6층 건물의 모텔 투숙객으로 화재 당시 연기를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소방당국은 모텔 주인이 모텔 안 전구들이 깜빡 거렸다고 말한 점 등으로 미뤄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