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지승 기자=에쓰오일은 경기 남양주시 물류창고 화재 진화 중 순직한 남양주소방서 김성은(45) 소방경 유족에게 위로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김 소방경은 지난달 27일 자정쯤 남양주 물류창고의 화재 진화를 위해 투입됐다가 유독가스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튿날 오전 숨졌다.에쓰오일은 지난 2006년 소방방재청과 공동으로 시작한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통해 7년간 순직 소방관 31명의 유족에게 위로금을 전달해왔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