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안내전화 1330, 서비스체계 대폭 개편해

아주경제 강경록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지난 1일부터 관광안내전화 1330의 서비스체제를 개편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24시간 4개 언어(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전국관광안내는 물론, 실시간 통역 및 관광불편신고 상담까지 한국여행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대폭 개편됐다

한국관광공사 관광안내팀 김영미 차장은 "기존에는 한번에 전국관광안내를 받을 수 없었을 뿐만 아니라 휴대전화를 이용할 경우 일일이 지역번호를 눌러야 연결이 가능한 시스템이었다"면서 "이번 개편을 통해 전국에서 1330만 눌러도 연결이 가능하도록 개편했다"고 전했다.

또 전국 24개 기관으로 채널이 분산되어 있던 시스템이 1330으로 관광불편신고 상담 채널이 통합되어 내외국인 모두 1330만 기억하면 24시간 관광불편신고 상담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서비스개편을 기념해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1330 전화걸기 더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벤트 기간은 10월 25일까지이며, 공사가 운영하는 여행정보 홈페이지(visitkorea.or.kr)내 이벤트 페이지를 확인한 후 1330에 전화하여 간단한 퀴즈에 대한 정답을 맞추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각 어권별 여행정보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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