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 스페인 관련 기대ㆍ우려 등으로 혼조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일(현지시간) 미국증시는 스페인이 조만간 구제금융을 신청할 것이라는 기대감과 신용등급이 강등될 가능성 등이 교차해 혼조세로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32.75포인트(0.24%) 하락한 1만3482.36을 기록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26포인트(0.09%) 오른 1445.75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6.51포인트(0.21%) 상승한 3120.04에 장을 마쳤다.

로이터 통신은 이날 익명의 유로존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스페인이 다음 주에 전면 구제금융을 신청할 것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