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미 780㎏ 모아 사랑과 정성으로 이웃사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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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0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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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 위스타트 광적마을센터는 지난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센터 아동 60여명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누기’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쌀은 양주시 위스타트 광적마을센터 주관으로 서정대학교 사회복지행정학과, 의정부 자비 푸드뱅크를 비롯한 양주시청 영어봉사 동아리, 광적측량 등 지역내 유관기관 및 각계각층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람들의 사랑과 정성으로 백미 780Kg이 모아졌다.

위스타트 광적마을 이종모센터장은 “추석을 맞아 위스타트 광적마을 센터 대상 아동 가정을 방문해 후원자이름으로 사랑과 정성으로 모여진 쌀을 전달했고, 이번 행사를 통해 위스타트 아동들의 가정이 풍성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맞을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2007년 양주시 광적면에 개소한 위스타트 광적마을센터는 지역 아동들과 가정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하나되는 공동체적 나눔 활동을 활발히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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