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명절 스트레스 여성 위한 핸드백 창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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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0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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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7일까지 인천점 1층 중앙홀에서 '초특가 핸드백 창고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메트로시티, 루이까또즈, 닥스 등 20여개 핸드백 브랜드가 참여해, 30억원어치 물량을 준비했다.

신세계백화점은 가을·겨울 신상품을 최대 60%, 이월상품을 최대 70% 저렴하게 선보인다. 더불어 스크래치 상품 할인점도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은 행사 참여 브랜드를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1만원짜리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윤영식 신세계백화점 핸드백 바이어는 "명절 동안 쌓인 각종 피로를 풀고자 백화점을 찾는 여성 고객들이 매년 늘면서 올해는 연중 최저 가격과 최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초특가 핸드백 창고전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인천점을 시작으로 센텀시티점(12~14일), 광주점(17~21일)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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