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성은 지금> 칭다오, 생태복원사업 정식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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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0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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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칭다오 최고봉 기자= 산동성 칭다오(靑島)시는 장춘허(張村河)에 인공섬을 활용한 생태복원 작업에 착수했다.

이번 사업으로 장춘허 하천의 수질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생태복원사업에 사용되는 인공섬은 총 5000㎡ 규모다. 여기에는 쇠귀나물, 맨드라미, 나팔꽃 등 식물이 서식하게 되며, 고정 및 이동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홍수가 발생할 때 물가로 이동돼 방수작업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칭다오는 생태공원도 함께 조성해 시민들에게 친환경 도시생활을 제공해준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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