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앙상블’7인의 다큐멘터리 BIFF 특별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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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0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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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기자= 올림푸스한국이 창단한 ‘올림푸스 앙상블’ 7인의 다큐멘터리 영화 ‘앙상블(감독 이종필)’이 제 17회 부산국제영화제 초청, 오는 6일 오후 3시, 5시 센텀시티 롯데시네마 10관에서 특별 상영된다.

배우 김남길이 제작하는 영화로 화제가 되기도 한 영화다.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해 ‘올림푸스 앙상블’의 연주활동과 일상 등 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았다.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일곱 아티스트(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 김지윤, 첼리스트 박고운, 피아니스트 박진우, 더블베이스트 성민제, 비올리스트 이한나, 클라리네티스트 장종선)가 만나 자신의 생애와 클래식에 대한 열정을 아름다운 영상과 생생하면서도 감동적인 연주를 통해 풀어냈다.

특별 상영에 앞서 주연인 ‘올림푸스 앙상블 팀’ 멤버들이 제작자 김남길과 함께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설 예정이다.

영화상영후 오후 7시에는 해운대 비프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올림푸스 앙상블 팀’의 야외 공연도 펼쳐진다. 전통 클래식뿐 아니라 대중과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영화와 바다, 음악이 어우러진 멋진 공연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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