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배우 구원은 올해만 다섯 개 이상의 광고를 촬영했으며, 지난 8월에는 강우석 감독의 신작 영화 '전설의 주먹'에서 어린 상훈 역에 캐스팅돼 생애 첫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다.
이번 화보 촬영장에서도 구원은 신인답지 않은 포즈와 표정을 지으며 아낌없는 칭찬을 이끌어 냈다는 후문이다. 신인 배우 구원은 "이렇게 좋은 기회에 화보를 촬영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영화 '전설의 주먹'도 떨리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전설의 주먹'은 동명 웹툰 만화를 원작으로 학창시절 전설로 불렸던 강한 남자들의 우정을 그린다. 강우석 감독의 신작으로 황정민, 유준상, 윤제문, 정웅인, 유해진 등 충무로의 연기파 배우들이 캐스팅 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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