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오는 4일 일본, 미국으로부터 해외바이어 8개사를 초청해 광주시청 세미나 1실에서 관내기업과의 수출상담회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에 초청된 해외바이어는 자동차부품, 금형, LED 등이 주 품목으로 구성됐다. 이날 상담회는 최근 세계적 경기침체와 경기악화에 따른 국내 전체적인 수출감소 분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관내 기업과의 매칭을 통한 수출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상담회는 지자체, 지경부, 기재부, KOTRA 등과 공동으로 오늘 4일부터 6일까지 서울과 광주, 창원, 대전, 원주 4개 도시에서 지방 특화 품목군으로 구성해 전국에서 동시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