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서 20대女 흉기난동...1명 부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10-03 15:0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경북 칠곡서 20대女 흉기난동...1명 부상

아주경제 신원선 인턴기자= 경북 칠곡에서 불특정인을 상대로 흉기를 휘두른 사건이 또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3일 오전 846분경 칠곡군 왜관읍의 한 교회에서 김모(23)씨가 교회 사택으로 들어가던 A(54.)씨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이 사고로 A씨는 왼팔과 오른손 손가락 등에 상처를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피해자의 소리를 듣고 달려온 교회 신도에게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다. 김씨는 경찰에서 횡설수설하며 제대로 진술을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씨가 발달장애를 앓았다고 진술한 것을 바탕으로 정확한 장애 종류와 등급을 확인하고, 범행 동기 등을 수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