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 컨트리클럽 홀 전경. <사진제공 = 부영그룹> |
부영그룹은 3일 전남 순천시 해룡면 신대리 일대에 18홀 규모 ‘부영 컨트리클럽(부영CC)’을 정식 개장했다.
순천은 세계 5대 연안습지이자 국내 최대 갈대 군락지 순천만과 천년고찰 송광사·선암사, 사적 302호로 지정된 낙안읍성 등 관광명소가 산재한 관광지다.
부영CC는 총 면적 84만2238㎡ 규모에 코스 길이 6587m로 도심과 인접한 곳에 위치한 대중 골프장이다.
자연 친화형 설계로 순천만 풍경을 바라볼 수 있다. 푸른 켄터키 블루 글라스 잔디를 깔아 사계절 라운딩이 가능하다. 다양한 수목과 벙커·해저드(물웅덩이) 등이 조성됐다.
클럽하우스는 지상 2층 규모로 대형 로비·사우나·대식당·연회장·프로샵·주차장 및 편의시설을 갖췄다.
이용 요금은 그린피가 평일 8만원, 주말(공휴일 포함) 13만원이다. 예약은 이용일 3주 전부터 홈페이지(www.scbooyoungcc.co.kr)나 전화(061-816-5533∼4), 팩스(061-816-5539)로 할 수 있다.
한편 부영그룹은 제주도에 27홀 규모 퍼블릭 골프장과 18홀 규모 회원제 골프장 무주덕유산CC도 운영 중이다.
전남 순천 부영 컨트리클럽 위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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