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빴던 아버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공개된 게시물에는 어느 한 아버지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갓난아기에게 분유를 먹이고 있고, 입으로는 누군가 대신 들어준 잔으로 맥주를 마시고 있다.
이는 잠시도 쉴 수 없는 육아의 고충으로 육아 경험자들의 큰 공감을 얻고 있다.
호프집에서도 여유롭게 맥주를 즐기지 못하고 아기를 돌봐야 하는 책임감이 돋보인다.
누리꾼들은 “아버지여, 힘을 내세요”, “뭉클하네”, “아기 그냥 집에 두고 나오면 되지 않나?”, “애 챙기느라 자신의 삶이 없네. 안타깝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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