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영동경찰서에 따르면 오전 10시께 심천면 고당리 아카시아 숲 둑 공사현장에서 105mm 녹슨 포탄 한 발이 묻혀 있는 것이 작업하던 한모(44)씨에 의해 발견이 되었다고 한다.
경찰과 군 당국은 이 포탄이 6.25 전쟁이 난 1950년대에 제조된 것으로, 폭발성은 없다고 밝혔다.
육군 제8탄약창은 폭발물 처리반을 통해 포탄을 거둬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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