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경수 기자= “강남 스타일의 본고장에서 말 춤을 추니 정말 기쁘네요.”
아시안투어 및 한국프로골프투어로 열리는 ‘CJ 인비테이셔널’(4∼7일)에 출전한 외국선수들이 대회장소인 경기 여주의 해슬리나인브릿지에서 연습라운드를 마친 후 싸이의 ‘강남 스타일’에 맞춰 말춤을 선보였다.
이들은 “최근 세계 음악계를 휩쓸고 있는 강남 스타일의 본고장인 한국에 와서 음악에 맞춰 말춤을 추니 정말 흥이 난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사진 왼쪽부터 스티브 류톤(영국), 파누폴 피타야랏(태국), 베리 헨슨(미국), 데이비드 립스카이(미국). 립스카이는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에게서 태어났다. [사진제공=아시안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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