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동영상은 지난 1일 인터넷에서 발견됐다.
이 동영상엔 눈가리개를 차고 있는 티스가 두려운 목소리로 “오 신이여”라고 말했는데 가족들은 동영상에 있는 사람이 티스라고 밝혔다.
티스는 해군 출신으로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들에 시리아 내전 소식을 전하기 위해 시리아 내전을 취재하고 있었다.
빅토리아 뉼런드 미 국무부 대변인은 “동영상이 실제 상황 또는 의도된 어떤 상황을 보여주는지 판단할 수 없다”며 “우리가 아는 한 티스는 시리아 정부의 구금 아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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