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구형 차량도 안전하게…부품 15% 할인

2000년~2005년식 소유 고객 대상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볼보자동차코리아는 장기고객 로열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0월 한 달간 ‘2012 Value Added Service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2000년부터 2005년형 볼보 차량을 소유한 고객들이 4일부터 31일까지 볼보 공식 서비스센터 내에서 수리를 받는 경우(오일류·타이어·보험 수리 제외) 부품 비용의 15%를 할인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년식이 오래된 차량 관리에 대한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새롭게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소모성 부품 교체와 지속적인 안전점검으로 차량의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볼보는 자사의 올드카 소유 고객을 대상으로 ‘Classic 365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2006년부터 7년째 운영 중인 이 서비스 캠페인은 2000년 이전 출시된 차량이 볼보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수리 시 정비료의 15%를 상시 할인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김철호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이번 서비스 캠페인은 볼보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혜택을 받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볼보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로 고객의 안전과 만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