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안 찾아간 로또 당첨금이 232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3일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이낙연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까지 로또 복권 당첨금 미수령액은 232억 300만원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 중 5등이 289만 2572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4등 5만 2835건·3등 561건·2등 13건 등이었다.
특히 1등 당첨자 미수령은 3명인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줬다.
미수령 당첨금은 추첨일로부터 1년이 지나면 복권기금에 편입돼 정부 공익사업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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