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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우진비앤지는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5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연장한다고 4일 공시했다. 연장 기간은 오는 6일부터 내년 4월5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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