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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의 대학생봉사단인 해피빌더가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친 후 현지 주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포스코건설] |
이번 평가는 산업정책연구원이 지난 8월 수도권 거주자 3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를 거쳐 진행됐다.
매출액 기준으로 산업군별 대표기업 중 ‘사회공헌 하면 떠오르는 기업’을 최초상기도(Top of Mind) 방식으로 53개 기업을 선정했다.
포스코건설은 ‘글로벌 자원봉사’ 부문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유한킴벌리, 삼성전자, 포스코에 이어 전체 4위에 올랐다.
포스코건설은 진출한 해외지역 현장마다 ‘1현장 1이웃’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국내 건설사 최초로 대학생 봉사단 해피빌더(Happy Builder)를 구성해 해외 의료봉사·유치원 건립 등을 진행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회사 이익의 사회환원이라는 기업 본연의 책임완수와 모두가 번영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하반기에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브라질과 베트남에서 교육환경개선 및 의료지원활동, 한류콘텐츠 지원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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