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남자기, 영업용 식기의 대중화 'VOHN' 출시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행남자기는 4일 영업용 식기 브랜드 본(VOHN)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행남자기 본(VOHN) 시리즈는 '행남자기가 드리는 품격있는 생활의 가치(Valuable Objects from HaengNam)'라는 뜻이다. 광범위한 외식시장에 합리적인 가격대와 높은 품질의 식기를 공급하기 위해 출시됐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를 위해 행남자기는 호텔·레스토랑 웨어 납품 노하우를 통해 한식, 중식, 양식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필수 아이템 150여종을 선정했다. 또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정한 도자기 식기에 대한 국제적인 식생활 안전 기준보다 까다로운 기준을 적용해 생산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행남자기는 KS는 물론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품질 및 환경 경영시스템 ISO 9001와 ISO 14001을 획득·유지하고 있다"며 "이는 품질과 환경분야에서 국제적으로 공인된 시스템 통해 운영되고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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