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에 따르면, 4분기 예약률도 높게 나타나고 있고 작년 태국 홍수로 인한 기저효과까지 예상돼 4분기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9월 간의 송출현황을 보면 일본지역이 눈에 띄게 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대지진 이후 꾸준히 회복을 해오며 전년대비 41.1%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지진 전인 2010년과 비교했을 때 60~70%가량 상승한 수준이다.
인기 도시 순위에는 파타야가 8.7%의 점유율을 기록했고, 푸켓(6.4%), 홍콩(6.1%), 장가계(6%), 세부(5.3%)가 뒤를 이었다.
일본지역의 경우 큐슈가 전년대비 60%의 성장을 보이며 인기도시 순위 8위에 올랐다.
일본의 인기 관광지역인 도쿄가 68.3% 증가했고, 오사카와 북해도 역시 높은 성장률을 보인 것인 것으로 나타났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