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칭다오 업체 1만6천t급 전동 나사 프레스 개발

아주경제 조윤선 기자=최근 중국 칭다오(青島)시 칭돤(青鍛) 단조프레스 기계유한공사가 최대 압력 1만6000t급의 EPC-8000 전동 나사 프레스를 개발해 국가 상품질량총국의 검사를 통과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 나사 프레스는 항공우주, 자동차, 고속철, 증기터빈, 기계공정 등 첨단기술 분야에 두루 적용되는 필수 기초장비로 전력소모도 70%가까이 줄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탄소배출 감소를 줄임과 동시에 단조 과정도 단축해 비용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항공정밀단조에도 응용할 수 있어 관련 업계의 기대가 크다고 칭다오시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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