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상의 탈의 (사진:이형석 기자 leehs85@ajunews.com)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가수 싸이가 콘서트 도중 상의를 탈의했다.
4일 오후 10시 서울 시청광장에서 열린 싸이 콘서트에서 마지막 앙코르 곡 '강남스타일'을 부르던 싸이는 셔츠를 벗고 '말춤'을 춰 관중들을 열광케 했다.
앞서 싸이는 "빌보드 싱글 차트 1위를 하면 상의 탈의하고 말춤을 추겠다"는 공약을 선언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싸이의 공연을 위해 8만명 관객이 시청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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