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여행갈 땐 야시장 쿠폰 꼭 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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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05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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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타이완관광청이 10월부터 타이완을 방문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야시장 쿠폰(100NTD)을 증정한다.

이 쿠폰은 2013년 4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쓰린(士林)야시장, 닝샤(寧夏)야시장, 화시지에(華西街)야시장, 찌롱 먀오커우(基隆廟口), 펑쟈(逢甲)관광 야시장, 쟈이 원화루(嘉義文化路)야시장, 까오슝 류허(高雄六合)야시장, 펑산시 중화졔(鳳山市中華街)야시장, 이란현 뤄동(宜蘭縣羅東)야시장에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타이완의 맛있는 먹거리는 모두 야시장에서 맛볼 수 있다.

특히 쩐주나이차(珍珠奶茶), 어아지엔(蚵仔煎), 루로우퐌(滷肉飯), 해산물 볶음요리(海鮮快炒)등 맛있는 먹거리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타이완의 서민문화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여행객은 항공권 발권 내역 또는e-ticket을 지참하고 타이완관광청 서울 사무소를 방문하면 1인당 1장씩 수령이 가능하다.

여행사를 이용하는 단체 여행객은 여행사(하나투어, 모두투어, 투어2000, 자유투어)를 통해 직접 수령하면 된다.

단 이 쿠폰은 야시장 행사 로고가 비치된 상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차액은 현금으로 교환되지 않는다.

관광청 관계자는 "한정된 수량 탓에 선착순 배포 후 마감할 예정"이라며 "타이완을 방문할 예정이라면 이 특별한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

자세한 문의는 타이완관광청 홈페이지(http://www.tourtaiwan.or.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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