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 모바일 오피스 성장성 부각 <미래에셋證>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5일 한글과컴퓨터에 대해 국내 유일의 오피스 프로그램 제작 업체로 높은 사업 안정성과 수익성을 확보하고 있다며 목표주가 2만2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우리나라와 미국의 자유무역협정(FTA)와 세계 IT업체들 간의 특허 소송으로 소프트웨어에 대한 가치가 커지고 있다"며 "한글과컴퓨터는 모바일 오피스 프로그램 관련된 특허를 올해 만 22개 새로이 취득했으며, 올해 말까지 약 30개의 특허를 따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또 "한글과컴퓨터는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모바일 클라우딩 시장에서 성장성이 부각돼 투자 매력도가 매우 높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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