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종화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캔디팡은 지난달 25일 카카오톡을 통해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누적 다운로드 수가 일주일만인 지난 1일에는 600만, 4일에는 800만을 기록했다”며 “일 매출도 지난 1일 1억원을 돌파하더니 이틀만인 3일에는 2억원에 육박했다”고 전했다.
성 연구원은 이어 “더욱 놀라운 것은 이같은 폭발적인 상승세가 진행형”이라며 “현재 수준만으로도 초대박인데 어느수준까지 상승할지 가늠하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그는 “타이니팜 대박에 이은 캔디팡의 초대박은 바로 시장이 위메이드에 대해 기대하고 있었던 패턴”이라며 “매출의 지속성 여부는 지켜봐야 하나 단순 분기 환산으로는 놀라운 수준”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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