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상 단 1마리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최근 해외 언론매체들은 호주 동부 해안에 지구상 단 1마리밖에 없는 흰 혹등고래 ‘미갈루’가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갈루는 색소 결핍으로 인해 온몸이 흰색을 띄는 알비노 고래로, 지구상 단 1마리밖에 존재하지 않는 고래로 알려졌다.
한편 흰 혹등고래는 지난 1991년 호주 앞바다에서 최초로 발견된 바 있다.
누리꾼들은 “신기하다”, “한 마리 뿐인 건 어떻게 알지?”, “미갈루... 이름도 독특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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