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광수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국내외 담배 판매는 견조하지만 본사의 일회성 손익의 변화와 지난해 자회사 한국인삼공사의 깜짝 실적 기저효과로 3분기 이익 증가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송 연구원은 이어 “담배 사업은 견조한 실적을 지속하고 있다”며 “내년 담배세 및 가격 인상 가능성이 증가하며 이것이 가치 개선의 최대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 연구원은 또 “화장품 사업은 영업 채널과 마케팅 강화중”이라며 “이밖에 신규사업은 아직 초기단계지만 순항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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