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銀 재무건전성 점검은 위기 원인에 집중해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10-05 09:2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국제통화기금(IMF)은 은행 재무 건전성 점검(스트레스테스트)가 은행 위기 원인을 찾는데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4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IMF는 이날 공개한 보고서를 통해 금융 위기를 계기로 감독 강화에 큰 진전이 있었으나 금융 시스템의 안정화는 여전히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위험이 어떻게 전파되는지 파악하고 투자자 견해 및 꼬리 효과 분석을 제대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위험 토로가 제대로 파악되지 않기 때문에 전문가들이 상황을 판단하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IMF는 모범적인 사례로 네덜란드 중앙은행과 홍콩 통화청의 이전 점검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이 지난 2006년 실시한 스트레스테스트를 꼽았다. 반면 유럽연합(EU)의 지난해 평가는 실패했다고 혹평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