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특별교통대책기간중 여객 96만여명 국내공항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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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0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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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덕형 기자=한국공항공사(사장 성시철)는 추석 연휴기간을 맞아 지난달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본사를 비롯, 전국 14개 공항에 “추석 특별교통대책반”을 설치·운영했다.

해당 기간중 전국 14개 공항에서는 6615편의 항공기가 운항했으며, 여객은 지난해보다 8.8% 늘어난 96만5016명이 항공편을 이용했다.

한국공항공사는 김포ㆍ제주,김해국제공항을 비롯한 전국 14개 공항의 운항지원 시설 및 여객 편의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한국공항공사는 추석 연휴기간 교통량 증가에 대비 상시 정상운영 체계 유지에 나섰으며 보안내시스템(FIDS) 안전문구 표출, 교통안전 홍보리플릿 배포 및 현수막 게시 등을 추진해 이용객의 편의를 도운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공항공사는 내년 설 명절에도 공항 이용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항공여행을 즐길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특별대책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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