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성남문화원) |
강정일당은 성남문화원 청원으로 지난 1996년 시 향토유적 제1호로 지정된 후, 한국 문화인물로 추앙받고 있는 조선후기 여류문사다.
문화원은 매년 강정일당의 업적을 기리며 어진 인품과 부덕을 갖추고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 창달에 기여해 모든 여성의 귀감이 된 여성을 선발·심의해 시상하고 있다.
수상자로 선정된 김씨는 모범적·자발적인 활동과 참여로, 분당구 21개 주민센터 중 가장 우수하고 주민이 만족하는 자치센터를 만들어 가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또 복지위원으로 위촉돼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세대를 매월 방문, 상담업무를 추진하고 있으며, 본인 개인 부담으로 주부가 참여하는 꽃밭을 만들어 마을 정화 및 불우이웃돕기 실천 운동에 앞장서 소외계층과 주민 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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