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김재중, 블루진 가장 잘 어울리는 유명인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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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05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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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황인성 기자=김재중이 블루진이 가장 잘 어울리는 유명인 2위에 선발됐다.

일본 청바지협회가 주최한 '제29회 베스트 지니스트 2012'에서 김재중은 2위를 차지했다. 베스트 지니스트는 매거진 앙모바일, CDTV에 이은 일본 3대 인기투표 중 하나로 일본 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패션 시상식이다. 일본 전국에 걸쳐 인터넷, 모바일, 엽서로 '가장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연예인'을 선발해 수상한다.

김재중은 지난 27회 3위, 28회 2위에 오른 바 있다. 29회에서는 일본 인기 아이돌 아이바 마사키에 이어 5753의 득표수로 2위를 차지했다. 3년 연속 순위권 진입과 함께 수상의 기쁨도 안게 됐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년간 일본 활동이 전무한 상황에서 1위인 아이바 마사키에 이어 2위를 수상한 것은 일본 내 가장 인기 많은 한류스타임을 입증하 결과"라고 자평했다.

한편, 김재중은 4일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영화 '자칼이 온다'의 주연배우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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