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의왕시청) |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으로 나눠 4시간 가량 진행됐으며,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로효친 사상을 고양시키고,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노인들의 노고를 감사하는 즐거운 한마당 행사로 펼쳐졌다.
1부 행사는 의왕농협의 풍물단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축하공연과 실버악단 공연을 비롯한 경로잔치가 열렸으며, 노인복지 발전에 공을 세운 노인들에 대한 시상식도 거행됐다.
2부 행사에서는 최하영, 양주희, 예림 등의 가수들의 공연과 의왕시 평생학습 동아리 팀들의 차밍댄스와 밸리댄스, 민요공연에 이어 아름채노인복지관의 싱싱팀의 스포츠댄스 공연도 펼쳐졌다.
김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의왕시가 복지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고령화 시대에 걸맞은 노인의 역할 정립과 경로효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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