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 굴욕담 "요즘 초등학생 나 몰라…공백기 너무 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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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0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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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 굴욕담 (사진:방송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굴욕담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KBS '이야기쇼 두드림'에 출연한 유노윤호는 "지나가던 초등학생에게 '동방신기를 알아?'라고 물었더니 '모른다'고 했다. 얼굴을 가리고 있던 마스크까지 벗고 '유노윤호 몰라?'라고 재차 물었지만 초등학생은 '잘 모른다는데 왜 자꾸 물어보냐'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팬들은 이미 20대가 됐고, 공백기가 길었기 때문인 거 같다. 이번엔 초등학생에게도 어필하려고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안무를 넣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동방신기 출연은 오는 6일 오후 10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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