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현궁서 조선시대 과거시험 열린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10-05 18:2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한양도성 유네스코 등재 기원 행사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조선시대에 열렸던 과거제가 현대에서 다시 펼쳐진다.

서울시는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흥선대원군의 사가이자 고종의 잠저인 운현궁에서 조선시대 과거제 재현행사를 한다고 5일 밝혔다.

문과시험에서는 한시 백일장 형태로 칠언율시를 짓는다. 시제는 오는 2015년 서울 한양도성 유네스코 등재를 기원하는 ‘원 한양도성세계문화유산등재(願 漢陽都城世界文化遺産登載)’다. 무과시험은 실시되지 않는다.

이날 과거제 행사와 함께 우리 활을 만들어 보고 직접 가져갈 수 있는 ‘조선시대 무기체험 행사’, ‘나도 장원 급제자’ 체험 행사도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다산콜센터(120)나 전화(786-4455)로 문의하거나 인터넷(http://www.gwageo.com), 운현궁 홈페이지(www.unhyeongung.or.kr)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