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주요 외신은 WTO가 이달 말 라오스의 가입을 허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라오스의 WTO 가입 조건은 지난주 열린 WTO 특별조사위원회에서 통과됐다. 오는 26일 열리는 WTO 총회에서 공식 승인될 예정이다. 총회 승인 후에는 오는 12월 라오스 의회 비준 절차가 남게 된다.
한편, 라오스는 동남아국가연합(ASEAN) 10개 회원국 가운데 경제 규모가 가장 작은 나라로 WTO에 가입하지 않은 마지막 국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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