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싸이 축하 (사진:YG) |
박진영은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재상아 한국 떠나서 핸드폰, 인터넷 끊고 지내다 이제야 소식 들었어. 이게 왠일이니"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박진영은 "떠날 때 '강남스타일' 응원 인터뷰 해주고 왔는데 그 곡이 빌보드 2위라니…많은 사람들이 몇 년씩 준비해도 못 해낸 걸 네가 한 달만에 해내면 어떡하니? 축하해 네 인생은 어쩜 이렇게 드라마니? 휴대폰 다시 개통하면 전화할게"라며 축하의 글을 남겼다.
이에 싸이는 "형 대체 언제 보는거예요? 빨리 전화 개통하세요"라고 적었다.
한편 이날 싸이는 강원도 춘천시 삼천동 수변공원 야외부대에서 개최된 '춘천대첩 전승행사' 위문공연에 참석해 관객들과 함께 뜨거운 무대를 만들어 화제가 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