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현대건설 4대강 비자금 의혹으로 고발 방침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10-05 20:4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시민단체들이 현대건설을 4대강 사업 관련 비자금 조성 의혹으로 검찰에 고발할 방침이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4대강 복원 범국민대책위원회 등 시민단체는 내주 초 현대건설을 4대강 공사에서 비자금을 조성한 의혹으로 검찰에 고발할 것으로 전해졌다.

범대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한강6공구(강천보) 공사를 하면서 하도급업체와 재하도급 업체 간 세금계산서를 과다하게 끊고 차액을 돌려받는 방법으로 12억여원의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한편, 검찰은 현재 4대강 공사업체의 담합 및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 중에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