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사 내 국보 각황전 방화 추정 화재

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전남 구례 화엄사 경내 국보로 지정된 각황전에 5일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각황전 뒤편의 문짝 일부가 그을렸다. 피해가 적은 이유는 지난 2008년에 착화 지연 방염제를 도포한 결과다.

한편, 구례경찰서는 새벽 2시 20분경 40대 초반으로 추정되는 남성의 방화 중인 모습이 CCTV를 토대로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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