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전남 구례 화엄사 경내 국보로 지정된 각황전에 5일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문화재청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각황전 뒤편의 문짝 일부가 그을렸다. 피해가 적은 이유는 지난 2008년에 착화 지연 방염제를 도포한 결과다.한편, 구례경찰서는 새벽 2시 20분경 40대 초반으로 추정되는 남성의 방화 중인 모습이 CCTV를 토대로 수사 중이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