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파산 3부 심리에 참석한 신광수 옹진홀딩스 대표는 제3자 관리인 선임을 동의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신 대표는 웅진코웨이 매각과 관련해서는 “회생신청서 자체 담겨 있는 내용”이라며 회생계획안에 따라 진행한 것을 시사했다.
법원은 이달 중순까지 회생절차 개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한편, 웅진그룹 계열 극동건설과 웅진홀딩스는 지난달 26일 만기 도래한 어음을 결제하지 못해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