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국, 한채아 기습 고백 "마음 훔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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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0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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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국 한채아 (사진:KBS2 '해피투게더3' 캡처)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최성국이 한채아에게 기슴 고백을 해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최성국운 "양심선언 할 것이 있다"며 입을 열었다.

최성국은 "울랄라부부 대본 연습 뒤 오늘 한채아를 처음 봤다"며 "떨리고 설렌다. 마음을 훔치고 싶다"고 한채아에게 기습 고백을 했다.

이에 MC 유재석은 "최성국과 한채아가 극 중 연인 사이로 나오냐"고 물었고 신현준은 "그냥 내 친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은 10.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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