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통일부에 따르면 북한군 병사 1명이 이날 낮 12시 10분께 경의선 남북관리구역을 통해 남측으로 귀순한 후 개성공단에 체류하던 300명 내외 우리 측 기업 관계자는 예정대로 오후 2시께 남측으로 돌아왔다.
북한군 병사 1명이 소대장, 분대장을 살해하고 귀순하는 사건이 발생했지만 남측으로 입경에는 지장이 없었던 것이다.
우리 측 일부 인원이 오후 2시께 개성공단으로 들어가려던 계획만 만일에 대비해 취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개성공단에서 일하는 우리 측 기업 관계자는 평일 기준 700~800명으로 현재 체류 인원은 300여명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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