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후보는 "(야권) 단일화든 박근혜 후보와 본선이든 질 리 없지 않겠느냐"며 "이긴다는 확신을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워크숍에는 선대위 팀장급 이상 실무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선대위를 구성하는 시민, 민주, 미래캠프는 각각 대선 승리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내놨다.
선대위는 오는 12일까지 17개 광역시도별로 지역 선대위 구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민캠프 주도로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이용한 온라인 선거운동도 전개한다.
문 후보는 7일에는 경북 구미 불산 누출사고 현장을 방문해 주민과 대화하고 피해자를 만나 위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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