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선실패 한 번도 생각한 적 없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10-06 20:2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조준영 기자=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는 6일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선대위 워크숍에서 "대선 실패는 단 한 번도 생각한 적이 없다"며 "정권교체 주역이 될 자신이 없었다면 출마 결심도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 후보는 "(야권) 단일화든 박근혜 후보와 본선이든 질 리 없지 않겠느냐"며 "이긴다는 확신을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워크숍에는 선대위 팀장급 이상 실무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선대위를 구성하는 시민, 민주, 미래캠프는 각각 대선 승리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내놨다.

선대위는 오는 12일까지 17개 광역시도별로 지역 선대위 구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민캠프 주도로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이용한 온라인 선거운동도 전개한다.

문 후보는 7일에는 경북 구미 불산 누출사고 현장을 방문해 주민과 대화하고 피해자를 만나 위로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