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견 당시 동거녀 신씨는 침대에서 손으로 목이 졸려 숨져있고, 김씨는 목 주위에 상처를 입고 피를 흘린 채 발견됐다.
현장에는 흉기와 본드가 발견됐다.
김씨는 발견 직후 인근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경찰조사에서 “강도를 당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외부 침입흔적이 없는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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