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서울YWCA와 공동'2012 예비시니어부부학교'개최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유한킴벌리가 서울 YWCA와 공동으로 '2012 예비시니어부부학교'를 오는 20일과 27일, 총 2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부부학교는 45~ 55세의 예비시니어부부를 대상으로 서울 명동 YWCA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며, 참가부부들을 위한 커플티도 무료로 증정한다.

강사는 소시오드라마 전문가인 김영한 별자리 심리연구소 소장과 가족상담 및 부부갈등조정 전문가인 김숙기 나우미 가족문화연구원 원장이 맡는다. 또 사회적 기업인 문예콘서트 '책의 노래 서율'이 참여해 예비시니어부부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 구절을 노래로 만들어 불러줄 예정이다.

주최 측은 "부부학교는 집단중심극인 소시오드라마와 의사소통 교육을 통해 예비시니어부부들이 인생 2막을 준비하면서 겪게 되는 갈등을 서로 이해, 사랑과 신뢰를 회복해 건강한 시니어 부부, 부모가 되는 준비를 도와 줄 것"이라고 전했다.

참가를 원하는 예비시니어부부들은 10월 10일까지 인터넷 사이트 '우리숲'을 통해 신청을 할 수 있다. 심사 후 최종 참가자를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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