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민원 서비스 제공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경기도 부천시는 부천종합운동장 역사 내에 민원센터 '부천시 열림마당'을 열어 무인민원발급 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민원센터는 서울지하철 7호선 부천연장선 개통(27일)과 맞물려 오는 25일 문을 연다. 이곳에는 서민 금융 등을 안내하는 직원 2명이 상주하게 된다.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주민등록등본, 토지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서 등 17가지 서류를 서비스한다. 이용 시간은 오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향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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