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항만公, 5일 '평택항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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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0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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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동차 수출입처리 3년연속 1위 기원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최홍철)는 지난 5일, 경기도문화의전당(이사장 조재현)과 함께 평택항 마린센터 앞 광장에서 자동차 수출입 처리 3년 연속 1위를 기원하는 ‘2012 평택항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서해대교를 배경으로 펼쳐진 음악회에는 이재율 도 경제부지사, 김선기 평택시장, 이희태 시의회 의장과 항만 근로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음악회는 경기도립국악단의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경기팝스앙상블과 윙크, 도우성, 박상민 등 초대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한마당이 됐다.

이재율 경제부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평택항은 대한민국 자동차 물류 메카 항만으로,평택항 발전의 가장 큰 원동력은 바로 여기 계신 항만근로자 여러분의 열정과 숨은 노고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현대글로비스와 평택국제자동차부두의 대표이사, 평택항운노동조합 위원장에게 감사패를 각각 전달했다.

최홍철 사장은 “평택항에서 처음 개최되는 음악회를 통해서 대한민국 자동차 물류 메카 뿐만 아니라, 앞으로 문화 및 관광의 중심항으로 거듭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평택항에서 처리된 자동차 수출입 처리실적은 127만2,354대로 2010년부터 2년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올 초부터 8월까지 처리한 자동차 처리 누계실적은 91만2,769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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